김천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인현왕후길’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9.11
김천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인현왕후길’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9.11

인현왕후길, 야영장등 관광객 유치 노력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인현왕후길’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국제관광전은 해외 관광청과 국내 주요 지자체 및 관광업계 간 정보교류와 상품홍보를 위해 열렸으며 43개국 264개 기관·업체와 453개의 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이다.

최신 여행정보와 관광정보를 얻기 위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세계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살펴봤으며 그 중 김천 홍보관에는 부항댐과 인현왕후길, 출렁다리와 오토캠핑장을 소개했다.

특히 인현왕후길에는 인현왕후 모형이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줬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정한 자연경관을 가진 김천 관광지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렸다”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황악산과 추풍령 관광사업이 완료되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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