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이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8.9.11
한국체육산업개발㈜이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체육산업개발)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최윤희)이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및 시·군의회 관계자들과 경기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사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키 위해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으로 구성된 다나누리 봉사단은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경기도 남양주 소재 장애인요양시설·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물 내·외 보수, 생활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시설보수와 생활에 필요한 물품기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물품기부·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는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약정을 체결하는 등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가치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올해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인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를 강조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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