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11일 김천 혁신도시 율곡초등학교에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9.11
김천시가 11일 김천 혁신도시 율곡초등학교에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제공:김천시)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11일 김천 혁신도시 율곡초등학교에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와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와 율곡초등학교 교직원 일동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 ▲등굣길 학생들 교통법규 지키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교 문화 정착 등을 홍보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합시다”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은 서행하고 주의해달라”라며 당부했다.

또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하도록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스쿨존! 우선멈춤! 서행하자!’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제작해 참여했으며 연합회 한 회원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런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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