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청장(왼쪽 4번째)이 11일 부산 기초단체장 중 세 번째로 나눔 리더에 가입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부산진구청) ⓒ천지일보 2018.9.11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왼쪽 4번째)이 11일 부산 기초단체장 중 세 번째로 나눔 리더에 가입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부산진구청)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11일 부산 기초단체장 중 세 번째로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지난 7월 기준 가입회원이 14명이며 가입 시 인증패 수여, 기부금 사용 보고, 공동모금회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눔리더로 모여진 성금은 부산지역의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가입식에서 “부산진구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됐으며, 나눔의 바람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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