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자이 엘라. (제공: GS건설)
별내자이 엘라. (제공: GS건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전용면적60㎡

지하철 4호선 북부별내역(가칭) 초역세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자이S&D)는 오는 10월 ‘별내자이(Xi) 엘라’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달 초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엘라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의 첫 개발사업이자, 별내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다. 타입별 공급 규모는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 선호도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광전리·덕송리 일원에 총면적 509만 2000여㎡, 약 2만 7000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 7년 차의 완성형 신도시이다.

이에 조성 초기의 신도시와 달리 이미 교통·교육·상업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별내자이(Xi)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 2021년 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2023년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 북서측으로 불암산자락이 있고 도보권에 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된 덕송천과 물놀이장, 축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턴장, 암벽등반시설 등을 갖춘 별내체육공원도 있다.

별내자이(Xi)엘라 시공은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맡았다. 자이S&D는 지난 2000년 설립이래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 CS 등을 영위하는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정보통신 및 부동산 운영관리 등의 사업으로 성장을 이뤘으며 주택사업분야에서 시공 및 AS전반에 걸친 GS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S&D백홍석 분양소장은 “별내신도시 상업지역 중심에 들어있는 다른 수익형 주거상품과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개발호재 등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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