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쾌적한 명절 분위 조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쾌적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연휴기간 깨끗한 거리조성 및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018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를 수립하고,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관련해 연휴 전 각 동별 일제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명절 과대포장제품 유통행위 단속을 통해 건전한 명절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중에는 도로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즐겁고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만큼 가급적 쓰레기 배출 사용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불편신고는 미추홀콜센터(☎120)나 연수구청 자원순환과 상황반(☎749-7852,3), 구청 당직실(☎749-7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