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1일 ‘민선7기 경제정책 방향과 소상공인 지원’ 등 대전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발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며 ‘민선7기 경제정책 방향’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허 시장이 발표한 민선7기 경제정책 방향은 ‘개방과 혁신으로 살찌는 대전경제 실현’의 비전을 기반으로 ‘혁신성장기반 구축 → 왕성한 창업 → 기업성장 →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7대 분야별 추진전략과제를 담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85개 사업에 3.2조원이 투입되는 주요 7대 과제는 ▲창업으로 성공하는 대전 ▲기업이 성장하는 대전 ▲일자리 걱정 없는 대전 ▲특구와 협력으로 혁신생태계 조성 ▲대한민국 혁신성장 중심 대전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대전 ▲소상공인과 농업인 행복한 대전으로 이뤄졌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을 위한 민선7기 대전경제의 혁신성장의 근간을 마련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감한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해 대전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사업별 핵심내용은 왕성한 창업 지원을 위해 권역별 5개의 스타트-업(start-up) 타운을 조성해 2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대전역세권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10개 이상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수출정책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반영돼 있다.

또 민간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형 코업(co-op) 프로그램 도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포함하고, 특구와 협력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실증화 사업과 및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사업을 수립한다.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ICT기술 융합 첨단산업 육성과 문화콘텐츠 및 영상산업 육성 등 전반적인 신산업 육성 계획을 담았으며 ‘스마트제로에너지 3050’의 체계적인 실행 계획 외에도 소상공인․자영업,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담는 등 민선7기의 새로운 경제정책 밑그림을 담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이어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종합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예산액의 278%가 증가한 106억원을 반영한 13개의 신규사업을 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소상공인‧자영업 생활안전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이차보전액을 54억원으로 100% 확대했다.

또 노란우산 공제 장려금 10억원, 영세자영업자 고용보험료 6600만원, 창업실패자 융자상환 지원 10억원, 신중년 일자리 지원 10억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앞으로 사업별 전략과제별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정책을 실행하면서 정부정책과 동조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대전시 정책의 정부정책 반영에 매진할 방침이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을 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을 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로운 대전경제를 그리다’를 주제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을 한 뒤 상인 대표가 소상공인․자영업 상생협력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1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을 한 뒤 상인 대표가 소상공인․자영업 상생협력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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