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년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설명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의 신규 회원 도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선정을 기념해 ‘생생도시 안산! 글로벌 학습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2018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오는 10월 6일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안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 참가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마을, 우리동네학습공간 관계자, 학습동아리 등은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의 취지와 개요, 행사장의 구성 등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전달받았다.

2018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오늘날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에게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글로벌 네트워크 학습도시 가입에 따른 기념식을 토대로 다양한 유형의 기관이 선사하는 홍보체험관 운영과 포토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동아리들의 생생 스트리트 공연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제8회 도서관 책문화축제와 연계해 책과 학습이 하나 되는 풍성한 평생학습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