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제공: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천지일보 2018.9.10
이창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제공: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천지일보 2018.9.10

“소통중심의 정치로 도민 여러분의 신뢰 회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충남도당은 지난 4일 당사에서 열린 11차 운영위원회에서 이창수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10일 중앙당 비대위 승인을 받았다. 취임식은 9월 중 충남도당사에서 중앙당직자와 도당 핵심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등이 모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수 위원장은 충남 천안시병 당협위원장으로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회 실무위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창수 신임 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 중심이 흔들리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건강한 보수우파 정당을 재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소통을 통해 도민의 애환을 살피고, 도민의 삶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중앙당에 전달하고 살아있는 정책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