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숙명여고 학부모들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열린 ‘시험지 유출 규탄 촛불 집회’에서 손 피켓을 들고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숙명여고 학부모들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열린 ‘시험지 유출 규탄 촛불 집회’에서 손 피켓을 들고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앞서 숙명여고에서는 교무부장이던 A씨가 지난 학기에 같은 학교 2학년인 쌍둥이 딸이 각각 문·이과 전교 1등을 하면서 문제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감사를 진행했지만 문제유출 물증을 확인하지 못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지난달 31일 수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