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개장한 복합카지노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등 대형 복합리조트를 인천 관광산업의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제6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향후 4년 후 3조 5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2979억원을 투입해 영종도 일대의 대형 복합리조트를 한데 엮어 관광 상품화하는 클러스터 구축과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한 마이스 산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즉 영종도에 들어설 복합리조트와 송도의 마이스 산업을 결합시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같은 대형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카지노3사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실무에 필요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카지노딜러 양성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카지노3사인 강원랜드카지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GKL세븐럭카지노와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재학 중 인턴십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OY학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외국어 교육시스템은 전문적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소양교육과 문화 교육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이후 영미권 국가, 중국 및 일본에 위치한 유수의 기관과 산학협력 및 자매결연을 통해 방학시즌 마다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년제 호텔카지노서비스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