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자카르타 최대 환승역 망가라이 역세권 개발 참여
철도공단, 자카르타 최대 환승역 망가라이 역세권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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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 10일 인니 건설공기업(PT.PP)과 롯데자산개발·롯데건설과 ‘한-인니 망가라이 역세권개발 협력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PT.PP 아프린디(Aprindy) 본부장,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8.9.10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0일 인니 건설공기업(PT.PP)과 롯데자산개발·롯데건설과 ‘한-인니 망가라이 역세권개발 협력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PT.PP 아프린디(Aprindy) 본부장,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8.9.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한-인니 망가라이 역세권개발 협력 MOU’를 인니 건설공기업(PT.PP)·롯데자산개발·롯데건설과 10일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이 개최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망가라이역은 ▲자카르타 LRT 2단계 ▲국철 3개 노선 ▲고속철도(자카르타~반둥) 등 5개 노선이 교차하는 역으로서 ▲브까시 ▲보고르 ▲데폭 3대 거점 도시를 연결한다. 이곳에 ▲복합역사 ▲호텔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의 역세권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자카르타 LRT 1단계(벨로드롬역~끌라빠가딩역, 5.8㎞)를 수주했고 LRT 2·3단계 수주를 추진 중이다. 이번 MOU 체결로 인도네시아의 핵심 철도지역에 대한 중장기 교통인프라 구축과 지역개발을 추진해 인도네시아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인니 산업협력 포럼’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방한에 맞춰 개최됐다.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니 대통령과 한-인니 양국 산업부 장관·180여개 정부기관 및 관련 기업 등 380여명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철도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수도권지역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등 철도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니의 역세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양국의 협력 모범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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