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 가운데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 2018.9.10
8~9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 가운데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제공: 교촌에프앤비) ⓒ천지일보 2018.9.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8~9일까지 열린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관람객 약 3800명이 참석했다.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과 시범경기로 운영된 힐클라임(HC)까지 총 5가지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촌치킨은 특히 국내 산악자전거대회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듀얼슬라럼(DS) 종목은 MTB의 익스트림한 묘미를 잘 살렸다는 현장의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역동적인 코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선수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전거 엑스포, 선수들을 위한 교촌치킨 무료 시식부스, 참관객과 함께하는 교촌치킨 치맥 파티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