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권재형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신곡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에 따른 개선안에 대해 놈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9.10
지난 7일 권재형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신곡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에 따른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9.10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신곡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 우려에 따른 개선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곡동 e-편한세상 1차아파트 입주예정자 학부모들과 의정부시청 도로관리1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3월 입주를 앞둔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 1561세대 대규모 공동주택의 등굣길 안전문제 해소하기 위함이다.

통학로 확보 및 학교 정문 기준 300m내 ▲통학로 표지판 추가 ▲보행로 차도 구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차도에 불법주정차 단속 ▲보행로 끝나는 부분 횡단보도 추가 설치 ▲셉터드 활용 방범용 CCTV 및 LED 안내판 설치 등 추가로 설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의정부시청 도로관리1팀장은 현장 상황과 민원 처리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현재 통학로 미설치 구간 확보 설계를 진행중으로 올 11월중 준공예정인 사안임을 덧붙였다.

권재형 경기도의원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다른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향후 논의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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