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 정정… “항공사 좌석확인 오류”
메르스 밀접접촉자 21명 정정… “항공사 좌석확인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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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료사진. ⓒ천지일보DB. 2018.8.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료사진. ⓒ천지일보DB. 2018.8.3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 수를 22명에서 21명으로 줄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B씨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택 격리를 했지만, 지난 9일 밤에 밀접 접촉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제외된 B씨는 A씨와 함께 비즈니스석에 탔다고 항공사에서 통보해 온 명단이었지만 본인이 이 사실을 부인해 공식적으로 탑승 사실을 조회했다”며 “B씨는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신청했으나 실제로는 이코노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B씨는 밀접접촉자에서 일상접촉자로 분류됐다. 정부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도 전담 공무원을 통해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1대1 능동감시를 하기로 했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항공기 승무원 3명, A씨가 탑승했던 비행기 좌석 앞뒤 3열에 앉았던 9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리무진 택시 기사 1명, 공항에서 A씨의 휠체어를 밀어준 도우미 1명 등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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