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분당돌고래전통시장에서 이용선 마사회 분당지사장(오른쪽)과 박영신 상인회장이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천지일보 2018.9.9
6일 분당돌고래전통시장에서 이용선 마사회 분당지사장(오른쪽)과 박영신 상인회장이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천지일보 2018.9.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지사장 이용선)가 지난 6일 분당돌고래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분당돌고래전통시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분당돌고래전통시장 박영신 상인회장 및 직원, 마사회 이용선 분당지사장 및 신재돈 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마사회 분당지사는 자체 물품 및 이웃돕기 물품 구입 시 돌고래전통시장을 이용해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돌고래전통시장은 이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홍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선 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언제나 즐겁고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데 관내 공기업으로서 동참하고자 한다”고 협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매학기 50여 종목의 문화강좌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문화 진작 및 매년 관내 복지시설 기부금 지원과 함께 온라인상품권 이용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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