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관련 상황 및 대책에 대한 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메르스 환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관련 상황 및 대책에 대한 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메르스 환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8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년전인 2015년 전국을 강타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된 상도유치원이 이르면 내일 철거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성 소수자들의 모임인 퀴어축제가 이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54) 회장이 회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영어 교사 출신인 그는 앞으로 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다. 

◆3년여만에 메르스 환자 발생… 밀접접촉자 20명 ☞(원문보기)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일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가 20명이라고 밝혔다.

◆[팩트체크] 유튜브 ‘가짜뉴스’ 방송법으로 규제? 문제 없나 ☞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인터넷 기반 영상클립서비스(OTT)를 통해 유통되는 소위 ‘가짜뉴스’를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법적규제를 질 의무가 없어 규제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유튜브, 넥플릭스 등 OTT를 ‘통합방송법’으로 규제하자는 목소리가 최근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 근처 상도유치원 건물이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위태롭게 서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 벽체가 무너지면서 근처 지반이 침하, 이로 인해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다.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 근처 상도유치원 건물이 균열이 발생한 상태로 위태롭게 서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 벽체가 무너지면서 근처 지반이 침하, 이로 인해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다. ⓒ천지일보 2018.9.7

◆붕괴된 상도유치원, 이르면 내일 철거 시작 ☞

인근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붕괴된 서울 상도유치원이 붕괴 나흘째인 내일(9일)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단체는 혐오세력”… 인천퀴어축제, 막무가내 반대시위 논란 ☞

인천에서 최초로 성 소수자들의 모임인 퀴어축제가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기독교 단체는 이날 불법으로 축제장을 점거하는 등 행사를 무리하게 방해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동남노회 비상대책위원회 김수원(왼쪽) 목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동남노회 비상대책위원회 김수원(왼쪽) 목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명성교회 세습반대’ 비대위, 예장통합총회에 재심 청구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가 명성교회 세습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세습을 적법하다고 인정한 총회재판국 판결에 대해 재심이 청구됐다.

◆9.9절 열병식 준비 중인 北, ICBM 깜짝 공개하나 ☞

북한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9.9절 열병식 준비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이번 열병식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9월 정기국회 개회식 및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의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9월 정기국회 개회식 및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의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3

◆‘판문점선언 비준안’ 국회 통과 험로… 여야 입장차 극명 ☞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초당적인 비준 협조를 촉구한 반면 한국당은 일방적 비준 동의 요구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中 서열 3위 리잔수 방북… 北 9.9절 참석차 ☞

중국 권력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8일 방북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창립자 마윈 회장이 지난 2월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DB.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창립자 마윈 회장이 지난 2월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DB.

◆마윈, 10일 알리바바 회장직 사퇴… 교육에 매진 ☞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54) 회장이 회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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