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년전인 2015년 전국을 강타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된 상도유치원이 이르면 내일 철거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성 소수자들의 모임인 퀴어축제가 이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54) 회장이 회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영어 교사 출신인 그는 앞으로 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다.
◆3년여만에 메르스 환자 발생… 밀접접촉자 20명 ☞(원문보기)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일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가 20명이라고 밝혔다.
◆[팩트체크] 유튜브 ‘가짜뉴스’ 방송법으로 규제? 문제 없나 ☞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인터넷 기반 영상클립서비스(OTT)를 통해 유통되는 소위 ‘가짜뉴스’를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법적규제를 질 의무가 없어 규제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유튜브, 넥플릭스 등 OTT를 ‘통합방송법’으로 규제하자는 목소리가 최근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인근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붕괴된 서울 상도유치원이 붕괴 나흘째인 내일(9일)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단체는 혐오세력”… 인천퀴어축제, 막무가내 반대시위 논란 ☞
인천에서 최초로 성 소수자들의 모임인 퀴어축제가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기독교 단체는 이날 불법으로 축제장을 점거하는 등 행사를 무리하게 방해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명성교회 세습반대’ 비대위, 예장통합총회에 재심 청구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가 명성교회 세습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세습을 적법하다고 인정한 총회재판국 판결에 대해 재심이 청구됐다.
◆9.9절 열병식 준비 중인 北, ICBM 깜짝 공개하나 ☞
북한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9.9절 열병식 준비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이번 열병식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판문점선언 비준안’ 국회 통과 험로… 여야 입장차 극명 ☞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초당적인 비준 협조를 촉구한 반면 한국당은 일방적 비준 동의 요구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중국 권력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8일 방북했다.
◆마윈, 10일 알리바바 회장직 사퇴… 교육에 매진 ☞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54) 회장이 회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