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장웨이제 실종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웨이제는 과거 다롄 방송사의 최고 인기 아나운서였다.

장웨이제는 정치인과 내연관계였으며 임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998년 장웨이제는 돌연 실종된 후 현재까지 소식을 들을 수 없다.

이후 인체의 신비 전에 전시된 임산부 시신이 장웨이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에 전시된 인체표본이 장웨이제의 골격과 신체조건이 일치했으며, 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장웨이제처럼 임산부의 표본이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인체의 신비 전시 기획자 폰 하겐스는 “임산부 표본은 내 아내와 절친했던 중국인 친구,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시신”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 배우 판빙빙이 공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망명설에 휩싸였다.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앵커 출신인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통한 탈세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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