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이 지난달 말 일본 동경제과학교 연수를 진행한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 2018.9.8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지난달 말 일본 동경제과학교 연수를 진행한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 2018.9.8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메이필드호텔스쿨(5 star 메이필드호텔 운영)이 베이커리·디저트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실무중심 수업과 함께 다양한 나라에 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정기적으로 일본 동경제과학교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동경제과학교 연수에서는 일본 제과제빵 명장의 강의와 긴자 기무라야 빵집, 양과자 전문점 비스킷과 같은 유명 제과점 견학 등이 이뤄졌다.

호텔제과제빵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지 문화가 곁들여진 디저트에 대해 배우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요리 대회 수상, 자격증 취득, 메이필드호텔 유급 현장 실습 프로그램 ‘메인클럽’등 취업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제과제빵과정은 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카페베이커리, 초콜릿아트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전공 선택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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