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남동생 판청청(출처: 판빙빙 SNS)
판빙빙 남동생 판청청(출처: 판빙빙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국의 한 관영 매체가 판빙빙이 곧 사법처리될 것이라는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었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중국어 뉴스 사이트 둬웨이(多維)에 따르면 7일 중국증권일보는 전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탈세 조사 판빙빙 억류…곧 법적 제재 받게 될 것’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판빙빙은 탈세 혐의 외에도 한 은행 대출 관련 부패 사건에도 연루돼 조만간 사법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중국증권일보 사이트에서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 앵커 출신인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통한 탈세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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