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기관 추가 유치 나서
경북도, 공공기관 추가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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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혁신센터 조성 계획

전담팀 구성해 유치활동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122개 기관을 추가로 지방이전 하겠다고 밝히자 경북도가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드림밸리로 불리는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된 경북혁신도시는 사업비 8676억원, 조성면적 381만 2000㎡(115만평)에 인구 2만 6000명의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착공해 8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15년 말 기반 조성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6년 4월에 12개 공공기관(임직원 5561명) 이전을 완료했다.

경북도는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의 문화적 수요충족 등을 위해 김천시와 함께 2021년까지 약 350억원을 투입해 복합혁신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직원 및 가족이 혁신도시에 정착하고 연관기업의 동반이전으로 혁신도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경북도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언급과 관련, 기존 이전한 공공기관과 연계된 도로교통, 농업기술혁신, 식품연구 관련 공공기관과 일자리 증가 등 경제유발 효과가 큰 핵심 공공기관을 핵심 타켓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도는 다른 혁신도시보다 교통인프라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만큼 공공기관 추가이전 전담팀(TF)을 구성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이전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과 협업해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지역인재 육성, 스마트도시 조성 등 중장기적 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혁신도시발전재단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혁신도시가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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