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재… 불길 걷 잡을 수 없이 커져
인천 서구 화재… 불길 걷 잡을 수 없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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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백민섭기자] 7일 오후 인천시 서구 북항로 대한SP 출장 도색업체 창고에 큰 화재가 발생해 옆 건물인 레미안 저장창고및 사무실에 옮겨 붙어 전소되는 가운데 소방헬기가 물을 뿌리며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인천=백민섭기자] 7일 오후 인천시 서구 북항로 대한SP 출장 도색업체 창고에 큰 화재가 발생해 옆 건물인 레미안 저장창고및 사무실에 옮겨 붙어 전소되는 가운데 소방헬기가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백민섭 기자] 7일 오후 3시 23분께 인천시 서구 북항로 45번길 31 대한SP 도색전문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와 소방차 98대 등 소방관 262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지만 심한 바람과 함께 확산되는 불길은 걷 잡을 수 없이 옆 동으로 번지고 있다.

‘펑 펑’ 소리와 함께 불기둥이 건불 밖으로 솟구치며 시뻘겋게 달궈진 건물의 파편들이 땅으로 곤드박질 치며 소방대원들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피해를 입은 옆 건물의 직원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자동차 4대도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천지일보 인천=백민섭기자] 7일 오후  인천시 서구 북항로 대한SP 도색전문업체에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인천=백민섭기자] 7일 오후 인천시 서구 북항로 대한SP 도색전문업체에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솟구치는 불길과 함께 떨어지는 낙하물에 어깨를 맞은 소방대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인화성 물질이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옮겨 붙어 피해 확산은 불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3시 54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 오후 4시 1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16분뒤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곳이 창고 밀집 지역이고 창고 안에 가구와 카펫 류 거 있어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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