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천지일보 2018.9.7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목민관 클럽’ 출범식에서 공동 대표에 선출됐다.

목민관 클럽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 협력과 연구·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2010년에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지난 7월 민선 7기 자치단체장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참여 자치단체장은 총 48명(기초단체장 43명, 광역단체장 5명)이다.

이번 출범식에서 서은숙 구청장은 관광쇼핑 특구지정, 청년문화 특구지정, 일자리 창출을 임기 중 꼭 하고 싶은 일로 정해 주요 의제로 발표했다.

또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공동개발 및 정보공유 등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활동 방향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는 주민참여, 거버넌스, 공동갈등 조정, 마을공동체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정기총회, 포럼 등 연 7회 모임을 할 예정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목민관 클럽에서 좋은 정책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려 사람 중심의 부산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목민관 클럽’ 출범식에서 공동 대표에 선출된 가운데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진구청) ⓒ천지일보 2018.9.7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목민관 클럽’ 출범식에서 공동 대표에 선출된 가운데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진구청) ⓒ천지일보 20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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