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천지일보 2018.9.7
부산 기장군청.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부산시가 16개 구 군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적발한 실적 평가에서 기관 표창(최우수상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단속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적발 건수에 업소별·유형별 가중치 등을 점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기장군이 탁월한 성적으로 2년 연속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장군은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청소년 육성·보호 전담공무원 각각 1명씩을 두고 학교폭력 예방 시책사업을 6년 차에 걸쳐 수행함으로써 청소년 사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학교 안팎으로 청소년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책임지는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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