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2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건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출처: 연합뉴스)
7일 오후 3시 2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건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7일 인천 서구청이 인천화재에 인천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서구청은 “이천 서구 석남동 42-23(북항) 물류창고 화재로 연기 발생, 인근주민 안전유의, 주변도로 우회바랍니다”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건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지휘차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티즌들은 “재난 문자 올 정도면 큰 화재라는 건데” “인천화재의 연기가 인천공항에서 서울방향에서 보이네요” “인천에서 지금 또 화재 났다는데 인천이랑 가까워서인지는 몰라도 연기 엄청 많이 나는 거 같아요ㅠㅜ 사이렌도 크게 들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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