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리진 롯데월드몰 2호점.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8.9.7
뉴오리진 롯데월드몰 2호점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유한양행이 만든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 콘셉트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뉴오리진은 2호점 런칭을 시작으로 푸드와 뷰티, 라이프 스타일 영역까지 커버하는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뉴오리진은 지난 4월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에 콘셉트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뉴오리진이 판매하는 건강식품의 원료를 식재료로 사용하는 레스토랑 코너와 제품 판매 및 상담 공간을 복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다.

매장은 크게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 ▲뷰티 컨설테이션 공간 ▲레스토랑 공간 ▲테라피 음료 추천 및 시연 공간 ▲제품 판매 공간으로 구성된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뉴오리진 건강식품의 성분, 원료, 제조법과 기능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뉴오리진은 롯데월드몰 2호점에 이어 연 내 서울, 부산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복합형 매장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샵인샵 형태의 매장을 기 오픈 또는 준비 중에 있다.

유한양행 Food & Health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이 공간을 통해 고객들 또한 일상의 오리진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