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8.9.7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8.9.7

“집행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충남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8대 전반기 부회장에 선임됐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논산시의회에서 열린 15개 시·군 의장단 회의에서 회장 김진호(논산시의회), 부회장 김영애(아산시의회)·구기수(청양군의회), 감사 이승구(예산군의회)·박병수(공주시의회), 총무 김기두(태안군의회) 등이 각각 선임됐다.

김영애 의장은 아산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여성 3선, 최연소 의장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수식어 가지고 있다. 제8대 아산시의회 의정 방향을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인 혁신 의회, 협력하는 균형 의회, 소통하는 열린 의회 등으로 정하고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 때론 강인함으로 돌봄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애 의장은 “15개 시·군 의장단에서 부회장으로 선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8대 전반기 집행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부회장으로서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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