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장은비씨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9.7
수상자 장은비씨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농업생명 환경대학은 원예과학과 장은비(석자과정, 지도교수 박소영)씨가 최근(8월 12~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원예학 총회(IHC 2018)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은비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ytological characteristics of callus and adventitious roots derived from various explants and their phenolics profiling by HPLC in Camellia japonica(동백의 다양한 절편에서 유도된 세포주와 부정근의 세포학적 특성과 페놀 화합물의 프로파일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학술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한편 국제원예학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이번에는 90개국으로부터 1600여명이 참가하는 원예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 학술대회다. 다음 개최지는 2022년 프랑스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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