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베트남우리은행-아시아나항공 양사 간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 이상훈 아시아나항공 하노이 지점장,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제공: 우리카드)
6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베트남우리은행-아시아나항공 양사 간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 이상훈 아시아나항공 하노이 지점장,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제공: 우리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최초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카드인 ‘아시아나 우리W 플래티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카드 출시를 기념하고 베트남 현지 영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우리은행-아시아나항공 양사 간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 이상훈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나 우리W 플래티넘카드’는 주요 혜택으로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점에서 항공권 구매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베트남 주요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무료 제공 등의 플래티넘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제공: 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우수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메인비즈·이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인비즈 멤버스카드/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지칭하며 ‘이노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을 말한다.

‘메인비즈/이노비즈 멤버스카드’를 이용하는 기업에게는 국내 전 가맹점 0.35% 채움BIZ포인트 적립, 해외여행상해보험, 여행불편보상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의 경영자를 위한 ‘메인비즈/이노비즈 멤버스 CEO카드’는 국내가맹점 0.2~0.5%, 해외가맹점에서는 2% 채움Biz포인트가 적립되며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인천공항 발레파킹 무료, 국내 16개 특급호텔 매장 및 객실 할인 등의 마스터카드(MasterCard) 플래티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용카드 이용액의 0.1%를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두 협회 소속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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