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이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IT복지진흥원 박창수 부원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윤명희 팀장, 철도공단 이동렬 경영본부장, 한국장애인협회 김지환 대전협회장, 철도공단 박찬탁 정보관리처장, ㈔북한이탈주민비젼네트워크 안기완 이사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 2018.9.6
철도공단이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IT복지진흥원 박창수 부원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윤명희 팀장, 철도공단 이동렬 경영본부장, 한국장애인협회 김지환 대전협회장, 철도공단 박찬탁 정보관리처장, ㈔북한이탈주민비젼네트워크 안기완 이사 (제공: 철도공단) ⓒ천지일보 2018.9.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사회계층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용 컴퓨터(PC) 344대를 기증하기로 하고 6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전지부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철도공단에서 수리 및 정비를 모두 마친 컴퓨터 344대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한국IT복지진흥원·㈔북한이탈주민비젼네트워크에 기증된다. 이들 3개 기관에서는 기증품을 장애인·저소득층·지역아동센터 등 컴퓨터의 구입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대전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2403대의 사랑의 PC를 보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공단에서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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