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1층 고객만족센터 앞에 설치된 플라스틱 수거함에 아이들이 다 쓴 샴프통과 칫솔을 넣고 있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18.9.6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6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1층 고객만족센터 앞에 설치된 플라스틱 수거함에 아이들이 다 쓴 샴프통과 칫솔을 넣고 있다. 이마트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샴푸통, 비닐봉투, 칫솔을 수거하는 플라스틱 수거함을 매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거한 플라스틱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에서 회수해 원료화를 거쳐 어린이 의자 등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이날 성수점을 시작으로 용산, 목동점 등 서울권 30개 점포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4월 환경부와 비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업무협약에 이어 자발적으로 환경단체들과 비닐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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