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천지일보
국민연금. ⓒ천지일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국민연금 가입자는 이달부터 가입내역 안내문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확대해 가입자가 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안내문은 실제 우편물과 같은 이미지로 전송돼 푸시서비스 추가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가능하며, 가입내역 안내문을 받기 위해 공인인증 등록을 사전에 마쳐야 한다.

연금공단은 향후 단계적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연금수급자에게도 국민연금 지급안내 서비스를 이달 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청구안내 등 15종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앱 이름처럼 많은 분들이 늘 곁에 두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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