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경흥 시민기자] 충청북도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충북운동본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

모태안여성병원, 매일유업, 충북프뢰벨, 한스캘러리, 필가태교연구소, 오케다니모유수유상담실 등의 협찬으로 임신∙출산∙육아 상담, 임산부 건강관리, 육아용품 전시 등 8개 부스가 운영된다.

KBS 청주어린이합창단 공연과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 아이낳기 좋은세상 충북운동본부에 동참한 종교∙사회∙언론단체 인사가 참석해 기념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금난새 태교 음악여행’이란 부제를 가지고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이희정, 소프라노 서활란의 협연으로 디베르티멘토 3번 F장조(모짜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치마로사), 아베마리아(구노) 등을 연주, 깊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의 임산부와 함께하는 출산친화정책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함께하는 충북 실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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