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5일 집중호우 시 곡교천 생태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대청소를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9.6
충남 아산시가 5일 집중호우 시 곡교천 생태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대청소를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8.9.6

“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일 집중호우 시 곡교천 생태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 대청소를 했다.

이날 쓰레기 대청소에는 건설과·배방읍 직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생활안전협의회, 예비군 배방읍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나뭇가지,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조국환 배방읍장은 “대청소에 앞장서 참여해주신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건설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곡교천 친수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지난달 27일 시간당 55㎜의 집중호우로 곡교천 생태하천 고수부지에 많은 양의 쓰레기가 떠내려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