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가운데)이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18.9.5
한국남부발전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가운데)이 어르신들께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들이 5일 부산 남구 지게골 복지관(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활동은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격려코자 마련됐다. 상임감사위원은 어르신의 점심식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직접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감사실 직원들도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등 일일 보조 역할을 자원해 구슬땀을 흘렸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식기 세척과 뒷정리를 도왔다.

활동에 참가한 감사실 직원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구현 상임감사위원은 “남부발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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