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사상아카데미 특강’ 리플릿. (제공: 사상구청) ⓒ천지일보 2018.9.5
‘제57회 사상아카데미 특강’ 리플릿. (제공: 사상구청) ⓒ천지일보 2018.9.5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 주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제57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전원주씨를 초청해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방송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널리 알려진 전원주씨는 정화중학교 교사를 역임했고 1972년 방송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장수 방송인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특강은 그의 30여년 간의 무명시절부터 인기방송인이 되기까지 80여년 인생의 애환을 유쾌한 웃음 속에 삶의 진심을 담아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구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사상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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