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5일 최승준 정선군수(우측 두번째)가 이규환 경찰서장, 김태순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정선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을 나눠주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5일 최승준 정선군수(우측 두번째)가 이규환 경찰서장, 김태순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정선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을 나눠주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경찰서(서장 이규환)가 5일 정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근절,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규환 경찰서장, 김태순 교육장,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에서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 앞 통행 차량은 30km 이하로 서행하기, 횡단보도 이용 시 차량을 확인하고 천천히 건너기,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안내문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정선경찰서에서는 교통이 혼잡한 시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스쿨존은 물론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규환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운전자 모두도 스쿨존 내 서행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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