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은 국내외 최신 재활용 기술과 장비, 정부의 관련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민관 협력 전시회다.

‘Re-Tech 2018’에서는 l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폐기물 자동압축컨테이너와 수거운영관리시스템이 결합된 생활폐기물 수거시스템이 공개됐다. 이는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폐기물 계량과 신용카드결제, 운영상대 관제 및 원거리 정비까지 가능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다. 현재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폐기물 재활용 장비를 실물로 보고, 시연 및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9.5

특별관들도 눈에 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자동차부품, 건설기계부품, 전기‧전자부품, 프린터‧카드리지 등의 재제조(Remanufacture) 특별관을 구성해 재제조 기술 등을 알린다. 서울시의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화한 한국음식물RFID종량기협회도 특별관을 구성했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자원순환 정책부스를 구성해 업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우수사례와 업사이클(Upcycle) 디자인 및 제품을 소개한다.

이 기간 재활용쓰레기 문제의 해결 방안에 관한 다양한 국제심포지엄, 컨퍼런스와 세미나, 포럼도 개최된다.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가 주관하는 Pre-ISEE (Int’I Symposium on E-Waste & ELV)에는 세계 10개국, 300여명의 자원순환 전문가가 참여해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에 관한 기술 및 정책,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재제조 및 도시광산 컨퍼런스’,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폐기물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를 비롯해 스크랩, 음식물 쓰레기, 시멘트 등 전문 분야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폐기물 문제와 자원재활용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 개막식이 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천지일보 20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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