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5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자원봉사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5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자원봉사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5

12~16일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을 일주일 앞둔 5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고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의장, 시의원,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선서를 통해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유니폼을 전달받고, 축제 개요와 친절·안전교육, 근무지 배정 등의 설명을 들었다.

자원봉사자는 축제 기간 통역, 화장실 관리, 안내소, 모유 수유실, 장비 대여, 급수봉사,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주차유도, 관람객 쉼터 등 14개 분야에서 일일 250명이 근무하며 5일간 연인원 1250명이 활동하게 된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5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구본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5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구본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5

구본영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에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유쾌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8’는 오는 12~16일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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