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고 파랗다. ⓒ천지일보 2018.9.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고 파랗다. ⓒ천지일보 2018.9.4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안개 끼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6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제21호 태풍 ‘제비(JEBI)’는 03시 현재 강도는 중,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로, 일본 삿포로 서쪽 약 1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78㎞의 속도로 빠르게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앞으로 24시간 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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