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대북 특사 파견 앞두고 통화… “비핵화 협의·공조 지속”
한미정상, 대북 특사 파견 앞두고 통화… “비핵화 협의·공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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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유엔총회 만남도 추진키로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비핵화 협상에서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밤 9시부터 약 5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이번 통화는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18번째이며,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84일 만이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에서 직접 만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향후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미 정상의 유엔총회 만남에 대해 김 대변인은 “추진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앞둔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자신에게 결과를 알려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9월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향후 대화를 위해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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