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소비자 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9.4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소비자 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9.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2018 제16회 구구데이 : 도심 속의 힐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의 힐링 페스티벌- 닭고기 먹고, 건강 올리고!’를 주제로 ‘3低1高 건강식 닭고기 요리’를 소개하고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레시피 책자를 배포했다.

‘도심 속의 힐링’을 주제로 바쁜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즐거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닭고기 요리 시식회(맥앤치킨&에그바스켓)와 함께 라틴밴드 공연 및 스포츠 게임 ZONE 등으로 청계천 광장을 놀이 공간으로 꾸며 호응을 얻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맛과 풍미가 담백해 조리하기도 쉽고 영양가도 높아 가정에서 다양하게 조리하기 특히 좋은 축산물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킨 이외의 다양한 닭고기 요리를 소비자가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구데이를 맞아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7~9일 3일간 농협 목우촌은 계통매장(농협유통 양재점 등 전국 54개 점포)에서 통닭 9호(800g)를 2990원으로 55% 저렴하게 판매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