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이 흥국생명 어린이 경제 교육 프로그램 ‘쿠키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흥국생명) ⓒ천지일보 2018.9.4
초등학생들이 흥국생명 어린이 경제 교육 프로그램 ‘쿠키런’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흥국생명) ⓒ천지일보 2018.9.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이달 3일부터 국제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인 쿠키런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쿠키가게를 운영하는 체험활동으로 ▲생산 ▲마케팅 ▲판매 ▲저축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돈의 흐름과 경제관념을 이해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프로그램이다.

쿠키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쿠키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키 위한 광고물 제작과 홍보를 진행한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제작한 쿠키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저축하는 등 쿠키 가게 운영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습득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계획이다.

상반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쿠키런은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학부모들 역시 ▲새로운 경험이자 즐거운 추억 ▲아이들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마음을 이해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단순히 쿠키를 만드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경제활동에 접목시킨 점이 신선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이달 15일에 진행되는 쿠기런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달 9일까지 JA Korea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제교육 프로그램에는 흥국생명의 대학생 봉사단도 함께한다. 경제관련 학과 재학생으로 꾸려진 15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서포터즈로 ‘쿠키런’ 체험과정을 이끌며 아이들의 멘토 및 교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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