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역이 4일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을)의 ‘일일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9.4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역이 4일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을)의 ‘일일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9.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역(역장 김영오)이 지난 4일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을)의 ‘일일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예역장 위촉식 ▲수원역 업무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역무체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일일 수원역장으로 위촉된 백혜련 의원은 수원역의 현안사항 및 생생한 철도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혜련 의원은 “124만 수원시민의 ‘발’이자 경기 남부 최대 허브인 수원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었기에 이날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영오 수원역장은 “바쁜 국정업무 중에도 일일 명예역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한 백혜련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원역의 규모와 명성에 걸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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