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프로젝트팀 개발작 모바일게임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프로젝트팀 개발작 모바일게임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며 게임학과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관계자는 “e스포츠 시범종목 채택 여파로 게임을 공부하고 게임전문가를 생각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졸업 시 게임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시스템은 프로젝트 식으로 진행된다. 게임기획전공 학생들이 게임기획서를 만들어 발표회를 진행하고 게임프로그래밍전공, 게임그래픽전공 학생들이 기획자의 기획서 발표를 보고 자신과 개발 성향이 맞는 팀으로 지원해 전공자가 모두 모여 한 팀을 이룬다. 이후 졸업 작품으로 게임을 제작, 출시까지 경험한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이때 만든 게임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출품한다고 전했다. G-STAR에 13년 연속 출품한 학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유일하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계열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를 운영하며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모션캡쳐장비, VR개발센터, 프로젝트실, 게임연구소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게임회사 및 해외 게임회사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9신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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