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나인’ CF 이미지.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8.9.4
‘나인나인’ CF 이미지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8.9.4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미약품은 28가지 영양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종합비타민 ‘나인나인’ TV CF 광고가 오는 9일 첫 방영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F는 어린이 영양제 텐텐으로 화제를 모았던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나인나인’으로 부녀간 사랑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김 선수의 부친은 낡은 트럭 한 대로 전국을 누비며 김 선수를 뒷바라지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공식 석상에서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인나인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토대로 개발됐다. 나인나인은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 성분을 한미약품 제제기술로 한 알에 담은 종합비타민 영양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국인 맞춤형 영양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나인나인이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본격적인 나인나인 마케팅과 함께 ‘99세까지 건강하게’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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