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관계 유지·행사축제 홍보… 공동 노력 약속
광주의 관광자원 둘러보고 인천시에 널리 알리기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상임대표 조종진)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박봉주)가 4일 광주시청 1층 행복나눔드림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양 협의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교류를 구체화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종 주민자치 발전 및 행사의 성공적 개최, 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여 및 공동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광주형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에서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요청해 성사됐다.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자매결연 조인식 후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시범동인 양산동과 무등산국립공원 등 광주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이를 인천시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조인식에서 광주·인천 주민자치협의회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광주형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모델을 소개한 후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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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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