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7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7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제8대 위원장으로 최영애(67, 崔永愛) 전 서울시 인권위원장이 임명됐다.

최 위원장은 오는 2021년 9월 3일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최 위원장은 지난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을 시작으로 성폭력특별법제정특별추진위원회 위원장,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 인권위 상임위원 및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임 위원장 취임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인권위 청사 인권교육센터별관(1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7대 국가인권위 이성호 위원장 이임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인권위 인권교육센터 별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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