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9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 이슈 현안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정기국회가 개회되는 등 지난 3일의 이슈들을 모아봤다.
◆[창간 9주년 특별토론] “南·北·美·中, 비핵화에 ‘동상이몽’… 북한에 핵 남는 상황 주의해야” ☞(본문 보기)
한반도 정세가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깝게는 이달 9일 북한 정권수립일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9월 중으로 예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 9월 말 유엔총회, 제2차 북미정상회담 등의 굵직한 일정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비핵화 진단과 남북 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여론조사] 제3차 남북정상회담, 북미 협상 돌파구 되나… 긍정 48.5% ☞(본문 보기)
9월 중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로 작용할 것에 48.5%가 긍정적으로 관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폐청산이 과제” vs “정치보복”… 정기국회 첫날부터 신경전 ☞(본문 보기)
여야가 3일 정기국회 첫날부터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시간 강사에게도 ‘교원’자격 준다… 최소 1년 이상 임용 보장 ☞(본문 보기)
대학 시간강사에게도 교원 지위를 부여하고, 임용기간도 1년 이상 보장하는 ‘강사법’ 개정안이 새로 나왔다. 방학기간도 임용기간에 포함해 임금을 지급하고 결격사유가 없으면 최대 3년까지 강사들의 재임용을 보장하도록 했다.
◆“방탄소년단도 국위선양하는데”… 도마에 오른 ‘병역특례’ ☞(본문 보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특례를 거머쥔 가운데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술체육인에게만 혜택을 주는 현재의 병역특례 제도는 불공평하다는 지적이다.
◆文대통령 “꼭 필요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정부가 뒷받침” ☞(본문 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꼭 필요한 남북교류협력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미FTA 개정안 공개… 내년 1월 발효 목표 비준 추진 ☞(본문 보기)
지난 3월 미국과 원칙적으로 타결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문안이 공개됐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까지 개정안 발효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국회 비준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