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천지일보 창간 9주년 기념 ‘비핵화 진단과 남북 관계 전망’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천지일보 2018.9.2
24일 천지일보 창간 9주년 기념 ‘비핵화 진단과 남북 관계 전망’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천지일보 2018.9.2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9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또 이슈 현안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정기국회가 개회되는 등 지난 3일의 이슈들을 모아봤다.

◆[창간 9주년 특별토론] “南·北·美·中, 비핵화에 ‘동상이몽’… 북한에 핵 남는 상황 주의해야” ☞(본문 보기)
한반도 정세가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깝게는 이달 9일 북한 정권수립일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9월 중으로 예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 9월 말 유엔총회, 제2차 북미정상회담 등의 굵직한 일정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비핵화 진단과 남북 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 여론조사] 제3차 남북정상회담, 북미 협상 돌파구 되나… 긍정 48.5% ☞(본문 보기)
9월 중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로 작용할 것에 48.5%가 긍정적으로 관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폐청산이 과제” vs “정치보복”… 정기국회 첫날부터 신경전 ☞(본문 보기)
여야가 3일 정기국회 첫날부터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학교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 지난해 1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간강사 대량 해고하고 근로조건 악화시키는 교육부의 현 강사법 강행 음모 규탄, 대학구조조정 저지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학교비정규교수노동조합이 지난해 1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간강사 대량 해고하고 근로조건 악화시키는 교육부의 현 강사법 강행 음모 규탄, 대학구조조정 저지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시간 강사에게도 ‘교원’자격 준다… 최소 1년 이상 임용 보장 ☞(본문 보기)
대학 시간강사에게도 교원 지위를 부여하고, 임용기간도 1년 이상 보장하는 ‘강사법’ 개정안이 새로 나왔다. 방학기간도 임용기간에 포함해 임금을 지급하고 결격사유가 없으면 최대 3년까지 강사들의 재임용을 보장하도록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출처: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출처: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처)

◆“방탄소년단도 국위선양하는데”… 도마에 오른 ‘병역특례’ ☞(본문 보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특례를 거머쥔 가운데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술체육인에게만 혜택을 주는 현재의 병역특례 제도는 불공평하다는 지적이다.

◆文대통령 “꼭 필요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정부가 뒷받침” ☞(본문 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꼭 필요한 남북교류협력 사업들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에서 조니 아이잭슨(오른쪽)조지아주 상원의원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백 장관은 이날 한미 FTA 개정 평가와 자동차 232조 입장 및 철강 232조 등 수입규제 조치와 관련 우려를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에서 조니 아이잭슨(오른쪽)조지아주 상원의원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백 장관은 이날 한미 FTA 개정 평가와 자동차 232조 입장 및 철강 232조 등 수입규제 조치와 관련 우려를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FTA 개정안 공개… 내년 1월 발효 목표 비준 추진 ☞(본문 보기)
지난 3월 미국과 원칙적으로 타결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문안이 공개됐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까지 개정안 발효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국회 비준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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