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상을 수상한(변세윤, 김미석, 김삼주, 황희정) 학부생팀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9.3
탐구상을 수상한(변세윤, 김미석, 김삼주, 황희정) 학부생팀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농업경제학과 학생들이 최근 진행된(8월 16일~17일) ‘2018 한국 농식품 정책학회’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와 대학원생 논문 포스터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는 변세윤(3학년), 김미석(3학년), 김삼주(3학년), 황희정(3학년, 지도교수 유도일) 학생이 ‘샤플리 밸류를 이용한 스마트팜 공유경제 수익 배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탐구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논문 포스터경진대회에서는 김소진(석사 1학년), 김현웅(석사 2학년), 권지수(석사 2학년, 지도교수 유도일)씨가 ‘누가 채용되는가?: 농식품 기업체의 인재 선호도 분석’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권지수(석사 2학년), 김현웅(석사 2학년), 김소진(석사 2학년, 지도교수 유도일) 학생이 ‘농산물 유통시설과의 공간적 거리가 인근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탐구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 농식품 정책학회는 한국 농업에 관한 이론, 역사, 정책을 연구하고 그 현실을 조사 분석하여 한국의 경제적 발전과 사회복지의 향상을 위해 지난 1963년 설립된 학회로, 현재 국내외 35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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